참고 문헌은 어디로? 레퍼런싱 좀 하란 말야!! 에 대한 트랙백.
KISA 가 요새 동향분석 자료를 활발히 내놓고 있는데, fullc0de 님이 말씀하신 문제를 종종 볼 수 있더군요. 예를 들어 작년말 자료에 보면 제 블로그에 있는 N@board 취약점에 대한 글을 도용하고 있습니다. 출처를 밝히지 않고 무단 전제해서 자료를 발간했으니 도용이 맞죠.
다년간의 경험으로 볼때 보안 분야는 특히 저작권 개념이 희박한 곳입니다. 모 회사의 경우 제가 발표한 자료를 겉표지만 바꾼 다음에 당당히 자사의 Copyright 문구를 달고는 '무단 전제를 금한다'는 내용까지 적어서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하더군요.
보안 컨퍼런스 발표 자료를 봐도, 1시간 분량의 발표 자료 중 3분의 2를 출처 표기 없이 남의 자료를 베낀 것으로 채우는 경우도 많고...
정말 황당한 것은 석박사 3명이 모여 내놓은 보안 분야 논문이 컨퍼런스 발표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겁니다. 남의 자료를 일부 발췌해서 자신의 내용으로 소화해서, 결과를 내놓는 것이 바람직한데, 아예 내용과 그림 전체를 베껴서 논문에 집어넣는다니... 더구나 쟁쟁한 석박사들이 모여서 말이죠. 들통날까봐 참고문헌목록에도 적어놓지 않고... 웹 보안 분야 논문을 뒤져보면, 제가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녹음하거나 받아적은 다음 제 자료에 나온 그림을 그대로 삽입해서 논문으로 내놓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논문이 2개나 있습니다.
모씨가 출판한 웹 보안 서적도 역시 마찬가지고...
양심 불량~
KISA 가 요새 동향분석 자료를 활발히 내놓고 있는데, fullc0de 님이 말씀하신 문제를 종종 볼 수 있더군요. 예를 들어 작년말 자료에 보면 제 블로그에 있는 N@board 취약점에 대한 글을 도용하고 있습니다. 출처를 밝히지 않고 무단 전제해서 자료를 발간했으니 도용이 맞죠.
다년간의 경험으로 볼때 보안 분야는 특히 저작권 개념이 희박한 곳입니다. 모 회사의 경우 제가 발표한 자료를 겉표지만 바꾼 다음에 당당히 자사의 Copyright 문구를 달고는 '무단 전제를 금한다'는 내용까지 적어서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하더군요.
보안 컨퍼런스 발표 자료를 봐도, 1시간 분량의 발표 자료 중 3분의 2를 출처 표기 없이 남의 자료를 베낀 것으로 채우는 경우도 많고...
정말 황당한 것은 석박사 3명이 모여 내놓은 보안 분야 논문이 컨퍼런스 발표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겁니다. 남의 자료를 일부 발췌해서 자신의 내용으로 소화해서, 결과를 내놓는 것이 바람직한데, 아예 내용과 그림 전체를 베껴서 논문에 집어넣는다니... 더구나 쟁쟁한 석박사들이 모여서 말이죠. 들통날까봐 참고문헌목록에도 적어놓지 않고... 웹 보안 분야 논문을 뒤져보면, 제가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녹음하거나 받아적은 다음 제 자료에 나온 그림을 그대로 삽입해서 논문으로 내놓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논문이 2개나 있습니다.
모씨가 출판한 웹 보안 서적도 역시 마찬가지고...
양심 불량~

덧글
fullc0de 2007/02/26 12:53 # 답글
트랙백 감사합니다. ^^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문서를 작성할 때 자신이 참조한 참고 문헌을 꼼꼼히 챙겨줘야 글을 읽는 사람이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나아지겠져 ㅠㅠ
헐랭이 2007/02/26 13:17 # 답글
fullc0de// 저도 fullc0de 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loondark 2007/02/26 18:19 # 답글
모씨가 출판한 웹 보안 도서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헐랭이 2007/02/26 23:07 # 답글
이제 와서 밝힌다고 해도, 저로선 아무 이득이 없고, 당사자 입장에선 커리어 관리에 피해만 올텐데...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