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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oPac, Moka5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간략한 생각 시스템TIP

iPod 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을까 해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Turn your iPod into a PC 라는 귀가 솔깃한 글이 있길래 읽어봤는데, 읽고 나서 든 생각은 "iPod 를 그냥 USB 드라이브로 이용하라 이건감? 그러기엔 너무 아깝잖아. 2세대 iPod nano 도 iPodLinux 가 깔리면 좋은데..."

기사에서 소개되는 MojoPac 이나, Moka5 에 사용되는 기술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서 진입장벽이 없다.
USB 드라이브의 자동실행 기능을 이용해 Launcher 를 실행시키고, 미리 지정된 이미지를 올리는 것이다.
PC 사용자 누구나 autorun.inf, vmplayer.exe, vmware image 가지고 5분이면 따라할 수 있는 테크닉이다.

흥미로운 점은 Moka5 가 웹 기반의 배포 기능을 추가해서 기업 환경 사용자의 편이성을 고려했다는 점이다.
중앙집중적인 관리 방식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매력적으로 느낄 수 만한 포인트가 추가된 것이다.
아침 출근 시간에 사내 네트워크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단점이 있긴 하겠지만...

이렇게 하면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선 각 기업을 위해 CDN 서비스와 연계하여, 기업 맞춤형 가상머신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솔루션은 무료로 배포하고, 서비스로 돈을 벌 수 있다. 물론 CDN 서비스와 얼마나 가격 경쟁력있게 계약하느냐가 관건이다.

Moka5 가 스탠포드 박사 출신들이 무료 VMWare Player 기반으로 만든 솔루션이라는데, 이렇게 되면 해당 업체의 독자적인 기술은 VMWare 주변에 편리한 관리 유틸리티를 개발해 통합한 정도...? 기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돈을 벌 것인가 하는 재치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향하는 것이지, 기술력 기반의 상품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다.

국내의 VMCraft 社가 독자적인 VM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런 건 뭐... 장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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